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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633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0 160. 凡厥者, 陰陽氣不相順接, 便爲厥. 해석 무릇 厥證이라는 것은 陰陽의 기운이 서로 자연스럽게 맞닿지 못하여 厥을 이루는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여기서 말하는 厥證은 손발의 厥逆을 이야기 합니다. 즉, 보통 나타나는 손발이 찬 증상은 陰陽의 교류 혹은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4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37] 궐증의 병리 및 분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2018. 1. 27.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3 163. 手足厥寒, 脈細欲絶者, 當歸回逆湯主之. 若其人內有久寒者, 宜當歸回逆加吳茱萸生薑湯. 해석 손발에 厥寒이 있고 脈象은 細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에는 當歸回逆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그 사람의 리부에 오래된 한사가 있다면 當歸回逆加吳茱萸生薑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厥冷과 厥寒은 자타의 차이가 있습니다. 厥冷은 외부에서도 차가움을 느끼는 것이 주가 되고 환자 자신은 모를 수 있습니다. 厥寒은 환자 본인이 느끼는 오한감이 주가 되고 외부에서는 차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回逆湯, 通脈回逆湯에는 手足厥冷이 적응증이고 163장에서는 手足厥寒이 적응증입니다. 앞의 두 처방과 當歸回逆湯의 차이는 內外에서도 발생합니다. 앞의 처방은 내부의 陽氣가 손상되어 手足厥冷이 유발되고 當歸回逆湯은 외부의 寒冷에 침범을 .. 2018. 1. 26.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59 159. 厥陰之爲病, 氣上撞心, 心中疼熱, 飢而不欲食, 食則吐, 下之, 利不止. 해석 厥陰의 病은 기운이 심장부로 치밀어 오르고 심장부에 동통과 함께 열감이 있다. 배가 고프지만 음식을 먹고 싶지는 않고 먹으면 바로 토한다. 만약 攻下法을 사용하면 설사가 그치지 않는다. 사견 및 풀이 厥陰病은 寒熱이 뒤섞여 上熱下寒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만약 寒邪로 인한 환자에게 열성의 약을 부적절하게 투약하는 경우 寒邪는 사라지지 않고 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도 厥陰病에, 그 반대의 경우도 厥陰病에 속합니다. 159장은 厥陰病의 大綱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모습을 설명한 문장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1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26] 궐음병 중 상열하한증(上熱下寒證.. 2018. 1. 26.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8 158. 少陰病, 飮食入口則吐, 心中溫溫欲吐, 復不能吐, 始得之, 手足寒, 脈弦遲者, 不可下也. 若膈上有寒飮, 乾嘔者, 不可吐也. 當溫之, 宜回逆湯. 해석 少陰病 환자가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토하고 심장이 있는 부위에서 울렁거려 토하고 싶지만 토를 할 수 없다. 처음 병이 걸렸을 때 손발이 차고 脈象이 弦遲한 경우라면 攻下法을 사용할 수 없다. 만약 胸膈의 위에 寒飮이 있어 마른 嘔吐를 한다면 涌吐法을 사용할 수 없다. 마땅히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回逆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158장에서는 涌吐法을 사용해야 할 경우와 溫法을 사용해야 할 경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먹으면 바로 토하지만 먹지 않으면 토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 胸中에 寒飮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涌吐..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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