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51
51.下之後, 發汗, 晝日煩躁, 不得眠, 夜而安靜, 不嘔, 不渴, 無表證, 脈沈微, 身無大熱者, 乾薑附子湯主之. 해석 攻下法을 사용한 뒤 發汗法을 사용하여 낮에는 心煩躁擾하여 잠을 잘 수 없고 밤에는 안정된다. 嘔吐, 渴症을 보이지 않으며 表證또한 없고 沈微한 脈象을 보이며 몸에 大熱이 없다면 乾薑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 문장을 해석함에 있어 유추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下法과 汗法을 사용하였고 嘔吐와 渴症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太陽陽明幷病의 상태가 선행되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太陽陽明幷病에서는 일반적으로 表證을 먼저 치료하고 裏證을 치료하므로 發汗法이 먼저 시행되어야 하나 攻下法을 먼저 시행한 뒤 發汗法을 사용하는 순서의 착오가 만들어내는 變證을..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