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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승기탕15

태양병 상편 016-2 - 조위승기탕 조위승기탕은 리양실증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저자는 리양실증의 정치법으로 대승기탕이 아닌 조위승기탕을 꼽을 정도로 중요한 처방입니다. 각 약재와 처방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방명 조위승기탕 (調胃承氣湯) 구성 대황 2 : 망초, 감초 1 원문 구성 대황 4 : 감초 2 : 망초 1승 16조 증상 위기불화, 섬어 병위 및 병성 리양실증 대황 대황은 성질이 차가우며 사하약에 속합니다. 하지만 약리학적으로 극소량 투여 시에는 오히려 지사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약물의 배합에 따라 사기의 결체를 풀어 배출시킵니다. 저자의 의견 중 망초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에는 열실(熱實)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하기작용도 있으나 승기탕류와는 큰 관련이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망초 망초는 성질이 차가우.. 2018. 3. 22.
태양병 상편 016 - 계지탕 오치 후의 여러 증치 16. 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湯. 得之便厥, 咽中乾, 煩燥吐逆者, 作甘草乾薑湯與之.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與之.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者, 四逆湯主之. 첫 문장에 나열된 증상을 종합해보면 표리간의 음허증으로 작약감초탕 혹은 작약감초부자탕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인데, 맥부, 자한출만 보고 계지탕을 잘못 처방한 것이다. 계지탕 앞에 反與가 잘못된 처방임을 말해준다. 여기서는 계지탕과 같이 온보성의 처방도 병의 변화를 크게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과 잘못된 치료가 다른 종류가 아니더라도 변증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증상을 보아 땀과 소변의 배출이 많고 근육의 경련도 동반되고 있으니 진액의 부족을 예상할 수 .. 2018. 3. 19.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1 121. 太陽病三日, 發汗不解, 蒸蒸發熱者, 屬胃也, 調胃承氣湯主之. 해석 太陽病을 앓은 지 3일이 경과하고 發汗法을 사용한 뒤 병이 낫지 않으며 찌는 듯한 發熱이 나타난다면 胃에 속하는 병이니 調胃承氣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法을 사용하였지만 병이 낫지 않았다는 것은 太陽病만을 단정지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蒸蒸發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惡寒이 없고 太陽病의 상태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陽明病의 증상들도 나타나고 있지 않아 攻下法은 사용할 상황이 아니므로, 調胃承氣湯을 이용하여 胃氣를 다스리려는 것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48] 태양병에서 양명병으로 전변된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 2018. 1. 11.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6 66. 太陽病, 十餘日, 心中溫溫欲吐, 而胸中痛, 大便反溏, 腹微滿, 鬱鬱微煩, 先此時, 自極吐下者, 與調胃承氣湯. 해석 太陽病이 십 여일 경과한 뒤 心下部가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으며 胸部에 통증이 느껴진다. 대변은 오히려 묽은 편이고 복부가 경미하게 脹滿하고 鬱鬱微煩하다. 이 전에 스스로 吐下를 한 경우에는 調胃承氣湯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66장은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太陽病이 십 여일 경과한다면 보통 陽明病으로 발전했을 시기입니다. 그렇게 진행 된다면 胸部의 痛症이나 腹部의 膨滿은 나타날 수 있으나 大便이 굳어져 便秘가 발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환자의 양상은 변이 무른 下利 경향을 보이고 있어 陽明病으로 傳變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토할 것 같으면서 .. 201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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