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49] 소시호탕증을 오하한 경우
149.傷寒五六日, 嘔而發熱者, 柴胡湯證具, 而以他藥下之, 柴胡證仍在者, 復與柴胡湯. 此雖已下之, 不爲逆, 必蒸蒸而振, 却發熱汗出而解. 若心下滿而硬痛者, 此爲結胸也, 大陷胸湯主之. 但滿而不痛者, 此爲痞, 柴胡不中與之, 宜半夏瀉心湯.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5-6일 경과되어 구토, 발열 등 소시호탕증이 갖춰졌는데 다른 약을 이용해 하법을 사용하였음에도 시호증이 그대로 있다면 다시 소시호탕을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비록 하법을 사용하였지만 병이 심해지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이니 다시 소시호탕을 복용한다면 반드시 몸에 떨림을 보인 뒤 발열, 한출을 동반하면서 병이 낫는다. 만약 하법을 사용하였을 때 심하부에 그득함과 단단함이 있고 통증을 동반한다면 이는 결흉증이니 대함흉탕으로 치료한다. 혹은 심하부에 그득함만 ..
2017. 7. 25.
[상한론 송본 139] 태양병 오하 후 결흉 및 협열리의 증후
139.太陽病, 二三日, 不能臥, 但欲起, 心下必結, 脈微弱者, 此本有寒分也.反下之, 若利止, 必作結胸; 未止者, 四日復下之, 此作協熱利也. 해석 - 태양병을 앓은지 2-3일에 누울 수 없이 단지 서있으려고만 하며 심하부에 뭉침이 있고 맥상이 미약한 환자가 있다면 이는 평소에 한음(寒飮)이 있는 경우이다. 여기에 반대로 하법을 사용하여 설사가 그친다면 반드시 결흉증이 나타난다; 하법 사용 후 그치지 않는 경우에는 하법 사용 4일 째에 다시 하법을 사용하면 협열리가 나타난다. 사견 및 풀이 - 不能臥, 但欲起 심하부에 기의 뭉침이 있는 경우 눕는 것이 어렵고 뭉침이 심해지며 서있어야 뭉침이 좀 덜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태양병인데 해표가 되지 않아 사기의 세력이 강해진 경우나 사기가 심하부에 직접 결체되어..
2017.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