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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흉8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70 70. 結胸者, 項亦强, 如柔痙狀, 下之則和, 宜大陷胸丸. 해석 結胸證에서도 뒷 목은 역시 굳는데 마치 柔痙과 유사하다. 攻下法을 사용하면 곧 완화되니 大陷胸丸이 적당하다. 사견 및 풀이 葛根湯證과 유사하게 項背强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心下堅滿한 結胸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葛根湯으로 發汗法을 사용하더라도 치료되지 않습니다. 結胸이 아니더라도 心下部 혹은 胸下部에서 단단함이 나타나면서 項背强이 나타난다면 心下部의 이상을 해결하면 項背强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31] 결흉증과 비증의 발생과 상부에 발생한 결흉증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2017. 10. 17.
[상한론 송본 150] 태양소양병병에 하법을 오용하여 발생한 결흉 150.太陽少陽倂病, 而反下之, 成結胸, 心下硬, 下利不止, 水漿不入, 其人心煩. 해석 태양소양병병 환자에게 오히려 하법을 사용하면 결흉이 발생하여 심하부가 단단해지고 설사가 멎지 않으며 물을 마셔 삼킬 수 없고 심번이 동반된다. 사견 및 풀이 하법을 사용하면 사기가 내함하며 리부에 수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열사와 결합해 결흉을 이룹니다. 150조와 같은 경우에는 하법을 사용한 뒤 중초의 정기도 아래로 내림당해 위기(胃氣)의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설사가 멈추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결흉 증상과 설사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대변이 굳어 나오지 않는 증상보다 더 중한 질환입니다. 사기가 내부에서 뭉치고 왕성한 것과 함께 정기가 크게 손상받은.. 2017. 7. 25.
[상한론 송본 149] 소시호탕증을 오하한 경우 149.傷寒五六日, 嘔而發熱者, 柴胡湯證具, 而以他藥下之, 柴胡證仍在者, 復與柴胡湯. 此雖已下之, 不爲逆, 必蒸蒸而振, 却發熱汗出而解. 若心下滿而硬痛者, 此爲結胸也, 大陷胸湯主之. 但滿而不痛者, 此爲痞, 柴胡不中與之, 宜半夏瀉心湯.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5-6일 경과되어 구토, 발열 등 소시호탕증이 갖춰졌는데 다른 약을 이용해 하법을 사용하였음에도 시호증이 그대로 있다면 다시 소시호탕을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비록 하법을 사용하였지만 병이 심해지거나 큰 변화가 없는 것이니 다시 소시호탕을 복용한다면 반드시 몸에 떨림을 보인 뒤 발열, 한출을 동반하면서 병이 낫는다. 만약 하법을 사용하였을 때 심하부에 그득함과 단단함이 있고 통증을 동반한다면 이는 결흉증이니 대함흉탕으로 치료한다. 혹은 심하부에 그득함만 .. 2017. 7. 25.
[상한론 송본 139] 태양병 오하 후 결흉 및 협열리의 증후 139.太陽病, 二三日, 不能臥, 但欲起, 心下必結, 脈微弱者, 此本有寒分也.反下之, 若利止, 必作結胸; 未止者, 四日復下之, 此作協熱利也. 해석 - 태양병을 앓은지 2-3일에 누울 수 없이 단지 서있으려고만 하며 심하부에 뭉침이 있고 맥상이 미약한 환자가 있다면 이는 평소에 한음(寒飮)이 있는 경우이다. 여기에 반대로 하법을 사용하여 설사가 그친다면 반드시 결흉증이 나타난다; 하법 사용 후 그치지 않는 경우에는 하법 사용 4일 째에 다시 하법을 사용하면 협열리가 나타난다. 사견 및 풀이 - 不能臥, 但欲起 심하부에 기의 뭉침이 있는 경우 눕는 것이 어렵고 뭉침이 심해지며 서있어야 뭉침이 좀 덜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태양병인데 해표가 되지 않아 사기의 세력이 강해진 경우나 사기가 심하부에 직접 결체되어.. 201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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