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8
108. 三陽合病, 腹滿身重, 難以轉側, 口不仁, 面垢, 譫語, 遺尿, 發汗則譫語甚, 下之則額上生汗, 手足厥冷, 若自汗出者, 白虎湯主之. 해석 三陽合病 환자가 腹部의 창만이 있고 몸이 무거워 돌아눕기 힘들다. 음식 맛을 모르며 얼굴에는 때가 낀 것 같고 譫語, 遺尿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환자에 發汗法을 사용하면 譫語가 심해지고, 攻下法을 사용하면 이마 위로 땀이 나고 손발이 厥冷해진다. 만약 땀이 저절로 나는 경우라면 白虎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08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三陽合病에는 汗下法을 사용하지 말고 白虎湯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三陽合病에서는 表裏, 內外에 모두 邪氣가 존재하여 氣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니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팽만과 무거움이 발생합니다. 口不仁은 少陽病에서..
201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