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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탕8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2 162. 傷寒脈滑而厥者, 裏有熱, 白虎湯主之. 해석 外感病 환자의 脈象이 滑하고 厥證이 있는 경우에는 裏熱이 있는 것이니 白虎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 장에서의 언급만으로 白虎湯證이라 확정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처방을 중심으로 해석한다면 환자가 口渴이나 煩躁 등의 열성 증상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반대로 脈象이 沈微하면서 厥證을 나타내는 경우라면 裏寒이 있는 것으로 回逆湯의 적응증이 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6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50] 열궐의 맥상 및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2018. 1. 28.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08 108. 三陽合病, 腹滿身重, 難以轉側, 口不仁, 面垢, 譫語, 遺尿, 發汗則譫語甚, 下之則額上生汗, 手足厥冷, 若自汗出者, 白虎湯主之. 해석 三陽合病 환자가 腹部의 창만이 있고 몸이 무거워 돌아눕기 힘들다. 음식 맛을 모르며 얼굴에는 때가 낀 것 같고 譫語, 遺尿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환자에 發汗法을 사용하면 譫語가 심해지고, 攻下法을 사용하면 이마 위로 땀이 나고 손발이 厥冷해진다. 만약 땀이 저절로 나는 경우라면 白虎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08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三陽合病에는 汗下法을 사용하지 말고 白虎湯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三陽合病에서는 表裏, 內外에 모두 邪氣가 존재하여 氣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니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팽만과 무거움이 발생합니다. 口不仁은 少陽病에서.. 2018. 1. 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7 97. 傷寒, 脈浮滑, 白虎湯主之. 해석 外感病 환자의 脈象이 浮滑한 경우라면 白虎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97장은 脈象만으로 처방을 판단하고 있어 정확한 변증이라는 것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단, 浮滑한 脈象은 表裏에 모두 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송본에는 裏部에 熱이 아닌 寒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는 邪氣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역시 다른 증상들과 함께 변증을 해야 하므로 여타 白虎湯 관련 문장들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76] 한화열(寒化熱)의 비증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 2017. 12. 29.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2 92. 傷寒, 脈浮, 發熱無汗, 渴欲飮水, 無表證者, 白虎加人蔘湯主之. 해석 外感病에서 脈象이 浮脈이며 發熱은 있으나 땀이 나지 않으면서 갈증이 있어 물을 마시고자 하는데 表證이 없는 경우라면 白虎加人參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90, 91장과 마찬가지로 表證에는 白虎加人參湯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반부의 증상을 보면 麻黃湯證과 유사하지만 裏熱로 인한 裏證이 이어지고 表證이 없다는 서술이 이어져, 증상은 유사하나 결론적으로 환자는 表證 환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白虎湯 혹은 白虎加人參湯으로 치료하는데, 白虎湯證보다 津液의 손상이 심해진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이 白虎加人參湯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70] 백호탕의 금기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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