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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4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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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少陰病, 下利六七日, 欬而嘔, 渴, 心煩不得眠者, 猪苓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의 설사가 6-7일 이어지고 기침과 구토, 갈증이 있으며 心煩으로 잠에 들 수가 없는 경우에는 猪苓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54장은 少陰病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나 본래는 그렇지 않고 병의 모습만 少陰病을 닮은 것입니다.


 설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갈증이나 心煩 등을 보면 裏寒에 의한 증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裏熱에 의한 증상이고 설사와 함께 小便不利의 증상이 더해진다면 猪苓湯證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小便不利가 생략된 것으로 생각하는 의가들이 많습니다.


 猪苓湯은 방광염, 요도염, 요로결석 등에 응용해 볼 수 있는 처방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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