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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少陰病, 下利淸穀, 裏寒外熱, 手足厥逆, 脈微欲絶, 身反不惡寒, 其人面色赤, 或腹痛, 或乾嘔, 或咽痛, 或利止脈不出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설사를 하는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출되고 裏部에는 寒邪가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는 熱이 있어 보인다. 손발이 차고 脈象이 微細하고 끊어질 듯하다. 몸에는 반대로 오한감이 없고 그 사람의 얼굴 빛은 붉은 색이다. 腹痛, 乾嘔, 咽痛, 설사가 멈추고 맥이 나타나지 않는 등의 혹연지증이 있는 경우라면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여기서 나타나는 증상들로 보면 通脈回逆湯은 回逆湯證보다 더 위급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보입니다.
몸에 열이 있어 보이지만 맥이 미세하고 손발이 찬 것은 몸의 정기가 흩어져 버리려는 징조로 볼 수 있어 위급한 것입니다.
陰證의 경우는 보통 오한감을 동반하기 마련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므로 通脈回逆湯을 사용하는 감별점이 될 수 있습니다.
玄武湯證과 비교하여 상황이 급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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