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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633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49 149. 少陰病, 下利, 白通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 白通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少陰病의 설사에 사용하는 처방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玄武湯, 回逆湯, 吳茱萸湯 등이 있으며 149장에 언급된 白通湯도 사용합니다. 단, 149장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만으로는 白通湯을 사용한 이유까지 파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白通湯을 少陰病의 설사에 사용한다는 내용 정도만 전달하는 문장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30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14-5] 백통탕을 사용하는 소음병 설사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 2018. 1. 23.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48 148. 少陰病, 咽中痛, 半夏散及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목이 아픈 경우 半夏散이나 半夏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半夏散及湯은 처방의 이름이 될 수도 있지만 半夏散과 半夏湯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사실 146장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구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半夏散은 자극적인 경향이 있어 임상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半夏湯을 응용할 수 있으나 임상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30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12-3] 인두부의 통증을 동반한 소음병 환자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 2018. 1. 23.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47 147. 少陰病, 咽中傷生瘡, 不能語言, 聲不出者, 半夏苦酒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의 목이 손상되어 瘡瘍이 발생하여 말을 하지 못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 半夏苦酒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인 상태이므로 염증이 인두 및 후두로 퍼져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식초가 들어가 복용이 어려운 처방입니다. 먹을 때 코를 막고 먹는 것이 좋으며 양도 일반 탕약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 복용합니다. 현재는 여러 화학요법이나 항생제 등이 발달하였으므로 시간을 벌기 위한 처방이라 볼 수 있는 半夏苦酒湯은 사용할 기회가 크게 없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30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12-3] 인두부의 통증을 동반한 소음병 환자의 증치 ※ 참고서적 .. 2018. 1. 2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46 146. 少陰病, 二三日, 咽痛者, 可與甘草湯. 不差與桔梗湯. 해석 少陰病을 앓은 지 2-3일 경과 후 목이 아프다면 甘草湯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桔梗湯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보통 목이 아픈 증상은 太陽病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흔히 말하는 목감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146장에서는 오한감이나 發熱이 보이지 않고 목이 아픈 증상만 있기에 太陽病으로 판단하지 않고 甘草湯을 처방합니다. 여기서 차도가 없으며 목의 염증성 소견이 보인다면 桔梗湯으로 대응합니다. 하지만 염증성으로 열이 있고 붓는다면 太陽病으로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29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11] 소음객열(少陰客熱)로 인한 ..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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