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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633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4 164. 大汗出, 熱不去, 內拘急, 四肢疼, 又下利厥逆而惡寒者, 回逆湯主之. 해석 땀이 많이 난 뒤에도 열이 없어지지 않고 안으로는 拘急하고 팔다리에는 동통이 있다. 또 설사와 厥逆, 오한감이 있는 경우에는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法을 사용한 것에 대한 여부와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나고 나서도 열이 없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이미 太陽病 등의 陽病을 떠나 陰病으로 빠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陰證의 경우에는 精氣가 손상받은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回逆湯으로 치료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7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53] 양허가 다급한 한궐증에 표증이 동반된 경우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 2018. 1. 30.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3 163. 手足厥寒, 脈細欲絶者, 當歸回逆湯主之. 若其人內有久寒者, 宜當歸回逆加吳茱萸生薑湯. 해석 손발에 厥寒이 있고 脈象은 細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에는 當歸回逆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그 사람의 리부에 오래된 한사가 있다면 當歸回逆加吳茱萸生薑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厥冷과 厥寒은 자타의 차이가 있습니다. 厥冷은 외부에서도 차가움을 느끼는 것이 주가 되고 환자 자신은 모를 수 있습니다. 厥寒은 환자 본인이 느끼는 오한감이 주가 되고 외부에서는 차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回逆湯, 通脈回逆湯에는 手足厥冷이 적응증이고 163장에서는 手足厥寒이 적응증입니다. 앞의 두 처방과 當歸回逆湯의 차이는 內外에서도 발생합니다. 앞의 처방은 내부의 陽氣가 손상되어 手足厥冷이 유발되고 當歸回逆湯은 외부의 寒冷에 침범을 .. 2018. 1. 28.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2 162. 傷寒脈滑而厥者, 裏有熱, 白虎湯主之. 해석 外感病 환자의 脈象이 滑하고 厥證이 있는 경우에는 裏熱이 있는 것이니 白虎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 장에서의 언급만으로 白虎湯證이라 확정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처방을 중심으로 해석한다면 환자가 口渴이나 煩躁 등의 열성 증상을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반대로 脈象이 沈微하면서 厥證을 나타내는 경우라면 裏寒이 있는 것으로 回逆湯의 적응증이 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6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50] 열궐의 맥상 및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2018. 1. 28.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1 161. 傷寒, 脈微而厥, 至七八日膚冷, 其人躁, 無暫安時者, 非爲蚘厥也. 今病者靜, 而復時煩, 須臾復止, 得食而嘔, 又煩, 其人當自吐蚘, 蚘厥者, 烏梅圓主之. 해석 外感病에서 脈象이 微하고 厥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7-8일에 이르러 피부가 차갑다. 그 환자는 躁擾하며 안정되는 때가 없으니 蚘厥證이 아니다. 지금 병이 안정되어 있지만 다시 心煩이 나타나는 때가 있고 또 다시 잠시 그칠 때가 있다.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를 일으키고 또 心煩이 나타난다. 그 환자는 스스로 蚘蟲을 토하는 것이 마땅하니 蚘厥證이다. 烏梅圓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61장에서는 厥證 환자 중 蛔蟲으로 인한 것을 감별하는 요령을 알려줍니다. 첫 문장에서 한시도 안정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臟厥이라 하여 치료할 수 없..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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