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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傷寒, 脈微而厥, 至七八日膚冷, 其人躁, 無暫安時者, 非爲蚘厥也.
今病者靜, 而復時煩, 須臾復止, 得食而嘔, 又煩, 其人當自吐蚘, 蚘厥者, 烏梅圓主之.
傷寒, 脈微而厥, 至七八日膚冷, 其人躁, 無暫安時者, 非爲蚘厥也.
今病者靜, 而復時煩, 須臾復止, 得食而嘔, 又煩, 其人當自吐蚘, 蚘厥者, 烏梅圓主之.
해석
外感病에서 脈象이 微하고 厥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7-8일에 이르러 피부가 차갑다. 그 환자는 躁擾하며 안정되는 때가 없으니 蚘厥證이 아니다.
지금 병이 안정되어 있지만 다시 心煩이 나타나는 때가 있고 또 다시 잠시 그칠 때가 있다.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를 일으키고 또 心煩이 나타난다. 그 환자는 스스로 蚘蟲을 토하는 것이 마땅하니 蚘厥證이다. 烏梅圓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61장에서는 厥證 환자 중 蛔蟲으로 인한 것을 감별하는 요령을 알려줍니다.
첫 문장에서 한시도 안정되지 않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臟厥이라 하여 치료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발작적으로 괴로운 증상이 발현되다 그치다 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蚘厥證으로 烏梅圓의 적응증입니다.
躁煩의 차이에 의해서도 구분이 됩니다. 躁는 손발을 움직이며 괴로워하는 것을 말하고 煩은 자각적인 괴로움을 말하므로 躁가 더 심한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臟厥은 증상이 심하면서 나타나는 시간도 지속적이고 蚘厥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서 나타나는 시간도 간헐적인 특징일 보입니다.
烏梅圓은 蛔蟲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멎지 않는 설사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처방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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