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병 상편 013 - 백호가인삼탕증의 위치와 병성
13. 服桂枝湯, 大汗出後, 大煩渴不解, 脈洪大者, 白虎加人蔘湯主之. 여기서의 복계지탕 역시 12조와 동일하게 해석한다. 고열, 번갈, 맥홍대가 있더라도 양실증에는 백호탕, 양허증에는 백호가인삼탕, 음허증에는 진무탕을 고려해야하는 선택지가 있다. 이 증상들을 보고 무조건 양증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2조, 13조와 같은 유형의 오치에서는 표리간으로 진입할 수도 있고, 표증에서 음허증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고열, 번갈, 맥홍대의 증상이 표리간의 양허증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성질의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니 변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체로 양증의 경우 증상에 대한 반응을 외부로 보인다. 심번이 있어 몸으로 표현하거나 신음소리를 내는 등의 것이 그 예이다. 반면 음증의 경우는..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