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병 중편 026, 027 - 내증과 외증의 치료 순서
26. 太陽病, 外證未解, 脈浮弱者, 當以汗解, 宜桂枝湯. 27. 太陽病, 外證未解, 不可下之, 欲解外者, 宜桂枝湯. 두 조문의 포인트는 선표후리로 볼 수 있다. 26조는 표증을 외증으로 보고 반표반리증이나 리증과 비교하고 있으며 27조는 리증을 내증으로 보고 반표반리증이나 표증과 비교하고 있다. 26조는 표증이 외증으로 풀리지 않은 상황이니 내증(반표반리증, 리증)에 사용하는 치료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27조는 리증이 있더라도 외증(반표반리증, 표증)이 풀리지 않은 상황이니 리증의 치료를 하지 않고 외증을 먼저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사용하는 태양병이라는 말은 상한으로 바꾸어야 한다. 마지막에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의계지탕은 다른 표제도 포함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