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92] 양명병에서 습열사를 정기가 이겨내는 과정
192.陽明病, 初欲食, 小便反不利, 大便自調, 其人骨節疼, 翕翕如有熱狀, 奄然發狂, 濈然汗出而解者, 此水不勝穀氣, 與汗共倂, 脈緊則癒. 해석 양명병 초기에 식욕은 정상이면서 소변의 배출이 어려운데 대변에는 지장이 없다. 이 환자가 관절이 아프고 화끈거리는 발열증상, 갑자기 발광하는 증상 그리고 땀이 계속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 뒤 병이 나았는데 이는 수습의 사기가 곡기에게 이기지 못하였기 때문으로 사기가 땀을 따라 나가는 것이다. 맥상이 긴맥이라면 나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192조의 풀이는 두 가지 측면으로 가능합니다. 처음 나온 양명병을 양명중한으로 보고 접근하느냐, 양명중풍으로 보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명중한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을 먼저 보겠습니다. 양명중한은 원래..
201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