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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식 ]46

거래물을 정확히 보는 건축물대장 집을 계약하거나 점포를 계약할 때 내가 어느 건물 어떤 장소를 계약하는지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나중에 합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나는 A라는 곳에서 계약을 하고 살고 있었는데 그곳이 실제로는 B라는 곳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제 계약서에는 A라는 곳으로 기재되어 있고 실제로는 B이기 때문에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쫓겨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물론 받지 못하겠죠. 그런 일을 막기 위해 건축물 대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건축물대장은 일반건축물대장과 집합건축물대장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보통 많이 거래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빌라 등은 집합건축물대장을 확인하면 됩니다. 집합건축물대장은 표제부와 전유부로 나뉩니다. 보통은 전유부를 보게 됩니다. 각 호수별로 소유자를 .. 2016. 12. 21.
호메로스(Homeros)의 두 작품, '일리아스(Ilias)'와 '오디세이아(Odysseia)' 요즈음 다른 공부를 하는 것도 있고 (핑계죠. ㅋ) 퇴근해서 아기가 노는 걸 보고 있으면 좋기도 해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시간이 되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 . 저의 전자책은 방전된지 벌써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읽어보고 싶던 책 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고대 그리스 문학의 서사시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리아스(Ilias)'와 '오디세이아(Odysseia)'는 유럽 시 문학 중 가장 오래된 작품입니다. 기원전 750년 즈음에 살았던 호메로스(Homeros)가 지은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메로스는 맹인인 시인이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서사시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서사시들은 구전으로.. 2016. 12. 20.
대출금 알아보는 등기부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전세든 월세든 구하러 다니다 보면 보증금에 대한 걱정이 안 생길 수가 없습니다. 과연 집주인이 그 집을 담보로 빚을 얼마나 받았는지 알아보고 계약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 집을 담보로 대출을 많이 받았다면 나중에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세입자의 보증금은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담보 대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등기부등본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은 표제부와 갑구, 을구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제부는 집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 수 있고, 갑구에서는 집의 소유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을구 인데요. 여기서 집을 담보로 대출을 얼마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긴 부분 입니다. 등기목적에 보면 '근저당권설정' 이라고 적혀있네요. 근저당권이 바.. 2016. 12. 20.
집 고를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 이 포스팅을 부동산 카테고리에 올릴까 하다 이런 정보는 누구나 알 필요가 있고 상식에 가깝다고 생각이 되서 그냥 상식에 올리고 있는 정말 바보 입니다. 집 보러 직접 가도 리스트를 짜서 가지 않으면 집을 꼼꼼하게 보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같이 따라다니며 설명해주는 중개업자나 기존 세입자, 집주인들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테니까요. 결국 내 편은 나 자신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좋은 중개업자를 만난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이게 정답도 아니고 전부도 아니지만 체크하면 좋을 것들을 30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상에 많은 리스트들이 있으니 다른 리스트들도 참고하셔서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랄게요 ^^ 1. 햇빛이 들어오는 집인가? 2. 누수의 흔적이..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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