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상 식 ]46 맹지(盲地)를 조심하자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중 놓치기 쉬운 사항 중 하나가 바로 맹지인지 아닌지 여부입니다. 맹지란 지적도상에서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를 말합니다. 즉, 그 땅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없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다른 토지들로 둘러싸여 있기에 '자루형 대지' 라고도 부릅니다. 왜 놓칠 수 있는가 하면 실제로는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적도를 확인해야만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맹지가 중요한 이유는 건물을 짓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토지를 구매하는 이유가 건축을 위한 것이라면 맹지일 경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건축법 상 도로에 2미터 이상 접하여야 건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러.. 2016. 12. 16. 지혜롭지만 방탕한 왕, '솔로몬(Solomon)' TV나 여러 매체를 접하면서 솔로몬이란 단어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뭔가 상황에 적절한 결단을 내리거나 모든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는 판단을 내리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죠. 그래서인지 솔로몬이 왕이라는 생각보다는 재판장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네요. '지혜의 왕'으로 알려진 솔로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의 3대 왕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부왕인 '다윗'과 그의 아내인 '밧세바' 사이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여러 아들들 중에 투쟁에서 승리한 솔로몬이 왕이 되었죠. 솔로몬이 다스리던 이스라엘은 꽤나 번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전의 12지파를 없애고 12개의 행정구역을 만들어 장관을 파견하여 통치하게 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이집트와 페니키아, 아랍 등과의 교역을 장려하면서 통행세를 징수하.. 2016. 12. 16. 고대 인도의 기록유산, 베다(The Vedas) 모든 나라에는 그들만의 기록유산들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많은 기록유산들이 있죠. 요즘 읽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이나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그 대표적인 예이죠. 인도에서도 그러한 기록유산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 정도만 알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아 다뤄봅니다. 베다(The Vedas)는 고대 인도의 찬송가를 집대성한 기록물입니다. 베다 시대(Vedic Age)부터 내려온 유산이죠. 기원전 1400년 정도부터 기록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되기 시작되었다 합니다. 기록하기 전에도 이미 1000년이 넘도록 구전되어 오던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 내용들(기도와 의식, 찬송가 등)이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긴 시간을 전해져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028개의 .. 2016. 12. 15.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그의 최후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책에서 다들 한 번 쯤은 읽어봤을 내용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 저는 정확하게 잘 몰랐기 때문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이없는 최후까지도 말이죠. 어느 날 시라쿠사의 왕인 히에론 2세가 주문했던 금관을 받은 뒤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 이것이 정말 순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가? " 그래서 그는 아르키메데스에게 순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알아내라고 하죠. 하지만 녹이지 않고 알아낼 방법을 찾지 못했던 아르키메데스가 욕조에 물을 채우고 목욕을 하려고 발을 넣는 순간 방법을 깨닫습니다. 어떠한 용기에 물을 채우고 물체를 넣으면 그 부피만큼 물이 넘친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그는 유명한 한마디인 " 유레카 ! "를 외치며 밖으로 나갔다죠. 시행한 방법은.. 2016. 12. 15.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