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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29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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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傷寒脈弦細, 頭痛發熱者屬少陽, 少陽不可發汗.
發汗則譫語.
胃和則愈.




해석 


 外感病 환자의 脈象이 弦細하고 頭痛, 發熱이 있는 경우는 少陽病에 속하는데, 少陽病에는 發汗法을 사용할 수 없다.


 發汗法을 사용하면 곧 譫語가 발생한다.


 胃氣가 조화를 이루면 곧 낫는다.





사견 및 풀이 


 弦細脈은 少陽病의 대표적인 脈象이고, 頭痛, 發熱은 太陽病에서 보통 관찰되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少陽病에서도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少陽病으로 轉屬되어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少陽病의 邪氣는 汗吐下로 치료할 수 없어 發汗法은 誤治입니다.


 發汗法을 사용하여 몸의 正氣가 손상받아 邪氣가 裏部로 內陷하면 陽明病으로 轉屬되기 때문에 譫語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陽明病으로 轉屬된 초기라면 調胃承氣湯으로 胃氣를 조화롭게 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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