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28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5.
반응형

128.
少陽中風, 兩耳無所聞, 目赤, 胸中滿而煩者, 不可吐下, 吐下則悸而驚.




해석 


 少陽中風 환자의 양 쪽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빨갛게 변하며 胸中에 그득함과 번민감이 있다면 吐下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吐下法을 사용하면 곧 心悸가 발생하고 잘 놀라게 된다.





사견 및 풀이 


 少陽中風은 少陽病에서 경과가 급격하지 않은 良性 질환을 이야기 합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중이염과 같이 귀에서 나타나는 열성 질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흉부의 답답한 증상이 있어 吐法이나 攻下法을 사용한다면 적절하지 못하므로 變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8장과 같은 경우라면 小柴胡湯을, 吐下法을 잘못 사용하여 발생한 心悸와 驚은 柴胡桂枝乾薑湯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