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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음병편 131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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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太陰之爲病, 腹滿而吐, 食不下, 自利益甚, 時腹自痛, 若下之, 必胸下結硬.




해석 


 太陰病은 복부에 팽만감이 있으며 嘔吐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저절로 설사가 더욱 심해지며 복부의 통증이 때때로 나타난다. 만약 攻下法을 사용한다면 흉부 아래에 단단한 結聚가 발생한다.





사견 및 풀이 


 131장은 太陰病의 大綱을 말하고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데 攻下法을 사용할 리가 없다는 주장이 있어 胸下結硬의 뒤에 위치해야 하는 것이맞지 않냐는 주장이 있으나, 下利가 아닌 自利이므로 攻下法을 사용한 뒤에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太陰病은 裏寒證으로 自下利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에 攻下法은 옳지 못하고 正氣, 혹은 陽氣를 보충해주어 치료하는 것이 옳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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