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23] 태양병의 미사울표(微邪鬱表)
23.太陽病, 得之八九日, 如瘧狀, 發熱惡寒, 熱多寒少, 其人不嘔, 淸便欲自可, 一日二三度發.脈微緩者, 爲欲愈也; 脈微而惡寒者, 此陰陽俱虛, 不可更發汗更下更吐也; 面色反有熱色者, 未慾解也, 以其不能得小汗出, 身必痒, 宜桂枝麻黃各半湯. 해석 - 태양병 환자가 병에 걸린지 8-9일이 지나고 마치 학질의 발작과 같은 양상으로 발열과 오한이 반복되는데, 발열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오한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으며 하루에 2-3회 정도 나타난다. 환자에서 구토가 나타나지 않고 대변에도 문제가 없다. 맥상이 미완으로 나타난다면 나으려는 것이고 미약으로 나타나면서 오한감을 느낀다면 이는 음양이 모두 허한 것을 말하니 발한법, 하법, 토법 모두 사용할 수 없다. 얼굴에 오히려 붉은 빛이 도는 경우는 땀이 조금..
2017.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