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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시탕16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0 110. 陽明病, 脈浮而緊, 咽燥口苦, 腹滿而喘, 發熱汗出, 不惡寒, 反惡熱, 身重. 若發汗則躁, 心憒憒及譫語. 若加燒鍼, 必怵惕煩躁不得眠. 若下之則胃中空虛, 客氣動膈, 心中懊憹, 舌上苔者, 梔子豉湯主之. 若渴欲飮水, 口乾舌燥者, 白虎加人蔘湯主之. 若渴欲飮水, 小便不利者, 猪苓湯主之. 해석 陽明病 환자의 脈象이 浮緊한데 목과 입이 마르고 腹部에는 膨滿이 있으며 호흡이 가쁘다. 發熱과 함께 땀이 나며 惡寒은 없으나 오히려 惡熱이 있고 몸이 무겁다. 만약 發汗法을 사용하면 곧 躁擾하여 心中이 어지러워 譫語가 발생한다. 만약 燒鍼을 사용하면 반드시 무언가를 무서워하며 心煩躁擾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 만약 攻下法을 사용하면 곧 胃中이 비고 虛해지니 邪氣가 胸膈部를 어지럽힌다. 그렇기에 心中이 답답하고 괴로우며.. 2018. 1. 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8 48.傷寒五六日, 大下之後, 身熱不去, 心中結痛者, 未欲解也, 梔子豉湯主之. 해석 太陽傷寒證이 5-6일 경과되어 攻下法을 강하게 사용한 후, 身熱이 사라지지 않고 心中에 結痛이 있다면 이는 병이 낫지 않은 것이니 梔子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熱과 身熱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표현입니다. 發熱은 보통 太陽病의 熱을 가리키며 惡風이나 惡寒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身熱은 보통 少陽病의 熱을 가리키며 惡風, 惡寒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身熱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은 傷寒證이 5-6일 경과하여 少陽病으로 넘어갔는데 그 상황에 크게 攻下法을 사용한 셈이 됩니다. 小柴胡湯을 사용하는 것이 옳으나 攻下法을 사용하여 胸脇部의 邪氣를 모두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餘邪를 梔子豉湯으로 消.. 2017. 10. 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7 47.發汗若下之, 而煩熱胸中窒者, 梔子豉湯主之. 해석 發汗法 또는 攻下法을 사용하여 煩熱, 胸中窒이 보이는 경우 梔子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後를 사용하지 않고 而를 사용하여 치료법 사용 전과 증상이 나아진 것은 크게 없음을 알려줍니다. 게다가 기존 증상에 煩熱과 胸中窒이 더해진 상황입니다. 지금의 煩熱은 虛煩과 身熱입니다. 發熱과 煩熱은 모두 表熱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發熱은 肌表에서 발생하며 때때로 멈추기도 합니다. 煩熱은 煩悶하면서 熱이 나는데 멈추지 않습니다. 梔子가 心胸部 炎症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46, 47, 48장의 내용을 통해서 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77-78] 치자시탕의 여러 증후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 2017. 10. 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6 46.發汗吐下後, 虛煩不得眠, 若劇者, 必反覆顚倒, 心中懊憹, 梔子豉湯主之.若少氣者, 梔子甘草豉湯主之, 若嘔者, 梔子生薑豉湯主之. 해석 發汗法, 涌吐法, 攻下法 모두 사용한 뒤에 虛煩이 발생하여 잠을 잘 수 없다.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반복하여 뒤척이고 心中에 懊憹感이 있으며 梔子豉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呼吸이 얕아진다면 梔子甘草豉湯으로 치료하고, 만약 嘔吐가 나타난다면 梔子生薑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或이나 若으 사용하지 않고 치료법을 나열하여 한 환자에게 세 가지 치료법 모두 사용한 경우를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에 後를 붙였기 때문에 전에 있던 證과는 달라졌고 虛煩 및 불면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心下部가 충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나는 煩證이며 이는 梔子豉湯으로 치료합니다. 같은 虛煩이지만..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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