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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시탕16

[상한론 송본 221] 양명조열에 잘못된 치료로 인한 변증(變證)들 221.陽明病, 脈浮而緊, 咽燥口苦, 腹滿而喘, 發熱汗出, 不惡寒, 反惡熱, 身重. 若發汗則躁, 心憒憒, 及譫語; 若加燒鍼, 必怵惕煩躁不得眠; 若下之, 則胃中空虛, 客氣動膈, 心中懊憹, 舌上苔者, 梔子豉湯主之. 해석 양병병 환자가 맥상이 부긴하고 인두부가 마르고 입이 쓰다. 복부가 그득하며 숨이 차고 발열, 한출 증상은 보이는데 오한감이 없이 오열감이 있으며 몸이 무겁다. 만약 발한법을 사용한다면 곧 마음이 심란해지고 섬어 증상이 발생한다; 만약 온침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두려워하며 심번조요 증상과 함께 불면증이 발생한다; 만약 하법을 사용한다면 장중(腸中)이 공허해져 외부 사기가 흉격부를 흔들어 놓아 심장부가 괴롭고 답답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혀에 황백박니(黃白薄膩)한 설태가 있는 경우라면 치자시탕으로.. 2017. 8. 10.
[상한론 송본 134] 태양병에 하법을 오용하였을 경우의 경과 134.太陽病, 脈浮而動數, 浮則爲風, 數則爲熱, 動則爲痛, 數則爲虛. 頭痛發熱, 微盜汗出, 而反惡寒者, 表未解也. 醫反下之, 動數變遲, 膈內拒痛, 胃中空虛, 客氣動膈, 短氣躁煩, 心中懊憹, 陽氣內陷, 心下因硬, 則爲結胸, 大陷胸湯主之.若不結胸, 但頭汗出, 餘處無汗, 劑頸而環, 小便不利, 身必發黃.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맥상이 부하고 동삭한데 부맥은 풍사가 표부에 머무르고 있음을, 삭맥은 발열 증상이 있음을, 동맥은 통증이 있음을 나타내주며 또한 삭맥은 리실열이 아님을 나타낸다. 두통, 발열, 경증의 도한이 있는데도 반대로 오한이 있다면 표증이 풀리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의사가 하법을 사용한 경우 동삭맥은 지맥으로 변하고 횡격막 주위로 사기가 내함하기 때문에 통증이 있으며 위기(胃氣)에 손상을 받.. 2017. 7. 20.
[상한론 송본 77-78] 치자시탕의 여러 증후 77.發汗, 若下之, 而煩熱, 胸中窒者, 梔子豉湯主之. 해석 - 발한법 혹은 하법을 사용한 환자에서 심번, 발열, 흉중질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는 치자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煩熱, 胸中窒 번열은 심번과 발열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지칭하며 흉중질은 흉부가 막힌 듯이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을 말합니다. 즉, 허열로 인한 심중오뇌를 특징으로 하는 치자시탕증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처방합니다. 78.傷寒五六日, 大下之後, 身熱不去, 心中結痛者, 未欲解也, 梔子豉湯主之. 해석 외감병이 5-6일이 지난 뒤 하법을 크게 사용한 뒤 몸의 열이 사라지지 않고 심흉부에 결림과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병이 풀릴 기미가 없는 것으로 치자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心中結痛 대하 후 표부의 한사는 리부로 침.. 2017. 7. 6.
[상한론 송본 76] 발한 후 발생하는 토하부지(吐下不止)와 허번(虛煩) 76.發汗後, 水藥不得入口爲逆. 若更發汗, 必吐下不止. 發汗吐下後, 虛煩不得眠, 若劇者, 必反覆顚倒, 心中懊憹, 梔子豉湯主之. 若少氣者, 梔子甘草豉湯主之; 若嘔者, 梔子生薑豉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사용한 후 물이나 약을 마시면 토하게 되는 것은 (위허)기역(氣逆)이다. 만약 발한법을 다시 사용한다면 구토와 설사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발한법, 토법, 하법을 사용한 뒤에는 허증 양상의 심번이 나타나서 잠을 자기가 쉽지 않은데, 심한 경우에는 반복해서 뒤척이게 되며 심흉부가 답답하고 어지러운 기분이 들어 형언할 수 없다면 치자시탕으로 치료한다. 만약 호흡이 작아지는 증상을 겸한 환자에게는 치자감초시탕으로 치료한다. 혹은 구토를 겸한 환자에게는 치자생강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吐下不止 위의 양..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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