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근가반하탕은 갈근탕에 반하를 더한 처방입니다. 반하는 어떤 작용을 하며 갈근가반하탕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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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명 |
갈근가반하탕 (葛根加半夏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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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용량 기재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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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구성 |
갈근 4 : 마황, 생강, 대조 3 : 계지, 감초, 작약 2 : 반하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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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증상 |
태양양명합병, 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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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위 및 병성 |
제일부위 양허실간증 |
갈근탕
결론적으로 갈근탕은 제일부위의 양실증을 치료하는데 어느 정도의 허증이 협잡되어 있더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진작용이 있어 항배강을 치료할 수 있으며 열성 질환이 있는 경우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반하
반하는 성질이 따뜻하며 화담지해평천약에 속합니다. 담(痰)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큰 효능이며 함께 사용되는 약재에 따라 제거하는 담의 성질이 달라지기도 하고 치료하는 부위와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갈근가반하탕에서 구역 및 구토를 치료하는 것은 위(胃)에 존재하는 담을 치료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
갈근가반하탕
갈근탕의 적응증인 표리간의 양실증 혹은 약간의 허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은 다르지 않습니다. 단, 담으로 인한 증상이 더해져 있을 때 사용합니다. 특히 갈근가반하탕의 경우에는 구역 및 구토를 유발하는 위의 담을 치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강, 대조, 감초 등의 영향을 받아 소화기에도 작용하는 경향을 띠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 참고서적 : 권순종 (2009). 의문췌언 (입문편). 의방출판사.
-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기록입니다. 공식적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실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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