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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傷寒七八日, 身黃如橘子色, 小便不利, 腹微滿者, 茵蔯蒿湯主之.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7-8일이 경과하고 몸이 귤색과 같은 황색으로 변하고 소변이 배출되지 않으면서 복부에 약간의 팽만감이 있는 경우라면 茵蔯蒿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16장과 종합하여 보아야 茵蔯蒿湯의 적응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茵蔯蒿湯證에는 변비의 경향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濕熱의 성격을 띠므로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黃疸이 있으면서 변비가 없다면 진액의 손상보다는 蓄水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茵蔯五苓散으로 치료할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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