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3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2.
반응형
123.
陽明少陽合病, 必下利, 脈滑而數者, 有宿食也, 當下之, 宜大承氣湯.




해석 


 陽明少陽合病의 환자는 반드시 설사를 하는데, 脈象이 滑數한 경우라면 宿食이 있는 것이라 攻下法을 사용해야 하며 大承氣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보통 陽明少陽合病에는 攻下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 설사가 있음에도 脈象만 보고서 宿食을 판단, 攻下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大承氣湯에 主之를 사용하지 않고 宜를 사용한 것은 약간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攻下法을 사용하기 전에 調胃承氣湯으로 胃氣를 다스려 宿食을 제거해 보는 것도 좋은 시도로 보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