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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2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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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傷寒六七日, 目中不了了, 睛不和, 無表裏證, 大便難, 身微熱者, 急下之, 宜大承氣湯.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6-7일 경과 후 시야가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눈동자의 기능이 부적절하다. 表證과 裏證이 모두 보이지 않고 대변을 보기 어려우며 몸에 약간의 열이 있는 경우 급히 攻下法을 사용해야 하니 大承氣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증상들을 종합해 보면 少陽病의 특징도 나타나지 않고 열이 강하게 나지 않아 심한 병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陽明病 양상이 아니면서 대변의 배출이 어려운 것으로 보아 病邪에게 대응하는 正氣가 부족함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陰證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大承氣湯을 통해 裏熱을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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