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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1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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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陽明病下之, 其外有熱, 手足溫, 心中懊憹, 飢不能食, 但頭汗出者, 梔子豉湯主之.




해석 


 陽明病 환자에게 攻下法을 사용하여 밖에서 보기에 熱이 있고 손발이 따뜻하며 心中이 답답하여 괴롭다. 배가 고프지만 음식을 먹을 수는 없고 머리에서만 땀이 나는 경우에는 梔子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몸에서 熱이 나면서 손발도 따뜻한 경우라면 裏寒으로 인한 虛熱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실제 유형의 燥屎가 있다면 머리에만 땀이 나는 양상이 아닌 손발에서 지속적으로 땀이 나는 양상을 보여야 하기에 攻下法도 적절하지 못합니다.


 배가 고프지만 식사를 할 수 없는 양상까지 종합하여 보면 현재 熱이 존재하고 그것이 胸膈部에 있으며 내부에 유형의 邪氣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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