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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傷寒, 若吐, 若下後, 不解, 不大便五六日以上, 至十餘日, 日晡所發潮熱, 不惡寒, 獨語如見鬼狀.
若劇者, 發則不識人, 循衣摸床, 怵惕而不安, 微喘直視, 譫語者, 大承氣湯主之.
해석
外感病에 吐法이나 下法을 사용한 뒤에도 병이 낫지 않고, 대변을 보지 못한지 5-6일이 넘어 길게는 10일까지도 이어진다. 오후 3-4시 경에 潮熱의 양상이 있으며, 惡寒은 없이 귀신을 본 사람처럼 혼자 이야기 하기도 한다.
만약 심한 경우라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하고 옷을 만지작거리고 침상을 더듬거린다. 뭔가가 무서워 불안해하며 약간의 호흡곤란이 있으면서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고 헛소리를 하는 경우라면 大承氣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05장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상들, 변비나 潮熱, 譫語 등은 陽明病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들 입니다. 그렇기에 치료를 大承氣湯으로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105장은 大承氣湯을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을 서술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급성 폐렴 환자에게서 이러한 양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지금은 항생제의 발달로 임상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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