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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식 ]

고대 인도의 기록유산, 베다(The Vedas)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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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에는 그들만의 기록유산들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많은 기록유산들이 있죠.

요즘 읽고 있는 조선왕조실록이나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그 대표적인 예이죠.

 

인도에서도 그러한 기록유산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름 정도만 알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아 다뤄봅니다.

 

 

 

베다(The Vedas)는 고대 인도의 찬송가를 집대성한 기록물입니다.

베다 시대(Vedic Age)부터 내려온 유산이죠.

 

기원전 1400년 정도부터 기록이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되기 시작되었다 합니다.

 

기록하기 전에도 이미 1000년이 넘도록 구전되어 오던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 내용들(기도와 의식, 찬송가 등)이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긴 시간을 전해져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1028개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신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 천의 신들이 나오는데, 대표적인 신으로 인드라(Indra)라는 전쟁, 비, 창조의 신, 아그니(Agni)라는 불의 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베다의 신앙과 종교는 시간을 거치며 힌두교(Hinduism)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현재의 힌두 신자들도 암송하고 있는 성전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사람과 사람을 통해 시대를 거쳐 전달되는 내용이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무언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결론은

 

베다(The Vedas)는 고대 인도의 찬송가를 집대성한 힌두교의 성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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