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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령산21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3 83. 太陽病, 醫發汗, 遂發熱惡寒. 因復下之, 心下痞, 按之濡, 其脈浮者, 大黃黃連瀉心湯主之. 心下痞, 而復惡寒, 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心下痞, 與瀉心湯, 痞不解, 其人渴而口燥, 煩, 小便不利者, 五苓散主之. 해석 外感病에 의사가 發汗法을 사용한 뒤에도 發熱, 惡寒이 있다. 그래서 다시 攻下法을 사용하였는데, 그로 인해 心下部에 痞證이 발생하여 만지면 부드럽고 脈象은 浮脈을 보인다면 大黃黃連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이 있으면서 다시 오한이 나타나고 땀이 나는 양상이 있다면 附子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에 瀉心湯을 사용하였는데 痞證이 풀리지 않고 갈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과 心煩이 나타나고 소변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外感病에 發汗法을 시행하였.. 2017. 12. 14.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76 76. 病在陽, 應以汗解之. 反以冷水潠之, 若灌之, 其熱被劫不得去, 彌更益煩, 肉上粟起. 意欲飮水, 反不渴者, 服文蛤散. 若不差者, 與五苓散. 若寒實結胸, 無熱證者, 與三物小白散. 해석 病이 太陽經에 머무르고 있다면 응당히 發汗法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냉수를 내뿜거나 입안에 헹구어 치료를 한다면 그 熱이 제거되지 못하고 心煩이 점점 더 심해지며 피부 위에 좁쌀만한 돌기가 올라온다. 물을 마시고 싶지만 오히려 갈증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에는 文蛤散을 복용한다. 만약 차도가 없다면 五苓散을 응용할 수 있다. 만약 寒實結胸이면서 熱證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三物小白散을 응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이는 太陽病에 冷水를 이용한 치료를 하지 말라는 문장입니다. 또한 잘못 치료를 했다면 환자의 .. 2017. 11. 15.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5 45.中風, 發熱六七日, 不解而煩, 渴欲飮水, 水入口吐者, 五苓散主之. 해석 太陽中風證에서 發熱이 6-7일 이어져 병이 낫지 않고 心煩과 함께 口渴이 있어 물을 마시고자 하는데 물을 마시면 구토하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45장은 小柴胡湯證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太陽病이 7일 가량 지났다는 점과 發熱, 口渴, 嘔吐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小柴胡湯證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半表半裏의 증상이 아니라 表證과 裏證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환자가 있고 五苓散證의 환자라면 小便不利를 반드시 동반할 것이며 45장에서는 생략된 것으로 보입니다. 五苓散證에는 수분의 배출이 안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땀도 나지 않고 소변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복용 후 .. 2017. 10. 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4 44.傷寒汗出而渴者, 五苓散主之. 不渴者, 茯苓甘草湯主之. 해석 太陽傷寒證이지만 汗出, 口渴이 나타나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不渴인 경우라면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44장은 渴과 不渴로 五苓散 및 茯苓甘草湯의 감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별의 포인트에 집중하여 기록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략된 부분을 풀어보면, 傷寒證에서 汗出, 口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하고, 汗出, 不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합니다. 傷寒證이기에 汗出을 적어 變證이 일어났음을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傷寒證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五苓散과 茯苓甘草湯은 表證과 裏證을 모두 치료하는 처방이기 때문입니다. 太陽病 중에서 ..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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