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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탕19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4 164. 大汗出, 熱不去, 內拘急, 四肢疼, 又下利厥逆而惡寒者, 回逆湯主之. 해석 땀이 많이 난 뒤에도 열이 없어지지 않고 안으로는 拘急하고 팔다리에는 동통이 있다. 또 설사와 厥逆, 오한감이 있는 경우에는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法을 사용한 것에 대한 여부와 관계없이 땀이 많이 나고 나서도 열이 없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이미 太陽病 등의 陽病을 떠나 陰病으로 빠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陰證의 경우에는 精氣가 손상받은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回逆湯으로 치료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7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53] 양허가 다급한 한궐증에 표증이 동반된 경우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 2018. 1. 30.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7 157. 少陰病, 脈沈者, 急溫之, 宜回逆湯. 해석 少陰病 환자의 脈象이 沈하다면 급히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니 回逆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지금의 沈脈은 微細한 양상을 끼고 있는 것으로 回逆湯의 脈입니다. 만일 脈이 沈實하다면 承氣湯類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는 沈脈과 함께 發熱, 身體痛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麻黃附子細辛湯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즉, 少陰病이라는 기본적인 가정이 있기에 回逆湯證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脈象만 가지고 처방을 결정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31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23] 침맥을 보이는 소음병의 치료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 2018. 1. 26.
[상한론 송본 389] 진한가열(眞寒假熱)의 곽란 증치 389.旣吐自利, 小便復利, 而大汗出, 下利淸穀, 內寒外熱, 脈微欲絶者, 四逆湯主之. 해석 이미 구토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사도 나타나고 소변도 맑게 잘 나오면서 땀이 많이 나온다. 설사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나오며 진한가열(眞寒假熱)의 양상을 보이는데 맥상은 미약하여 끊어질 듯 하다. 이러한 환자는 사역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는 곽란임을 알려줍니다. 곽란에서 양기의 손상이 나타나 수섭(收攝)하지 못하므로 소변과 땀이 대량으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대변으로 나오니 리부에서는 한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땀이 나고 있기에 진한가열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역탕으로 양기의 손상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지금 .. 2017. 9. 15.
[상한론 송본 388] 심신양허(心腎陽虛)의 곽란 증치 388.吐利汗出, 發熱惡寒, 四肢拘急, 手足厥冷者, 四逆湯主之. 해석 환자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발열과 오한이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사지의 근육이 굳어 있고 손발의 궐증이 있으니 사역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로 인해 양기가 쇠약해져 견고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땀이 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짐작할 수 있으며 양기가 영음(營陰)을 지킬 수 없을 만큼 약해졌음을 알게 합니다. 지금 사지와 수족부에 나타나는 증상도 양기가 부족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위치는 중초부위와 기표 부위에서 양기가 부족한 것으로 몸에 온후작용이 부족해 손발이 차고 근맥의 부드러움이 부족하게 합니다. 사역탕은 심신(心腎)의 양기가 손상이 되어 발생한 곽란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입니다. 양허(陽虛)를 ..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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