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6] 괴병의 개념과 계지탕의 금기
16. 太陽病三日, 已發汗, 若吐若下若溫鍼, 仍不解者, 此爲壞病, 桂枝不中與之也. 觀其脈證, 知犯何逆, 隨證治之. 桂枝本爲解肌, 若其人脈浮緊, 發熱汗不出者, 不可與之也. 常須識此, 勿令誤也. 해석 - 태양병 3일 경과에 이미 발한법은 사용하였고 다시 토법, 하법 혹은 온침법을 사용하여도 증상이 풀리지 않는 경우는 ‘괴병’이라 하며 계지탕은 적합하지 않다. 환자의 맥과 증상을 관찰하여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를 파악한 뒤 그에 맞게 치료를 해야한다. 계지탕은 본래 기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데 만약 환자의 맥이 긴맥이고 발열과 동시에 땀이 나지 않는다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항상 이러한 것을 기억하여 오치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사견 및 풀이 - 知犯何逆 본문에서 사용했던 발한법, 토법, 하법, 온..
2017.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