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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181

상한론 大塚敬節 변음양역차후노복병편 178 178. 大病差後, 勞復者, 枳實梔子湯主之. 해석 큰 병이 차도가 있어 나은 후 노동을 다시 한 경우에는 枳實梔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차도가 있는 것이지 완전히 나은 상황이 아닙니다. 病邪는 사라졌을 수 있으나 몸의 精氣와 기력이 회복되지 않았을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뭔가 무리하여 병이 다시 발생한 상황이라면 枳實梔子湯을 사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6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93] 노복증(勞復證)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2018. 2. 5.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7 177. 吐已下斷, 汗出而厥, 四肢拘急不解, 脈微欲絶者, 通脈回逆加猪膽汁湯主之. 해석 구토가 멈추고 설사가 그친 뒤에도 땀이 나고 손발이 厥冷하며 팔다리가 굳어 풀리지 않는다. 脈象이 微弱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 通脈回逆加猪膽汁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지금 상황은 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구토와 설사가 멈춘 것입니다. 이는 병이 나은 것이 아니라 구토와 설사를 할 기운이 없는 것입니다. 기력이 떨어져 나는 冷汗이 지금 나고 있는 것이고 176장보다 더 위중해진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通脈回逆湯으로는 치료하기 어렵고 通脈回逆加猪膽汁湯을 이용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5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90] 곽란으로 음양이 크게 손상된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2018. 2. 5.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6 176. 旣吐且利, 小便復利, 而大汗出, 下利淸穀, 內寒外熱, 脈微欲絶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이미 구토를 하였는데 또 설사를 하고, 소변에도 이상이 없으며 땀이 많이 나는 환자가 있다. 설사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보이며 裏寒이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熱證이 있어 보인다. 脈象이 微弱하여 끊어질 것 같은 경우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를 하면 몸 안의 진액이 손상을 받으므로 소변이나 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소변이나 땀의 경우는 몸의 精氣가 부족해서 배출을 막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虛寒이 심한 것으로 위급한 경우이며 通脈回逆湯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5 - [[상한론]/송본] - [.. 2018. 2. 5.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5 175. 吐利, 汗出, 發熱惡寒, 四肢拘急, 手足厥冷者, 回逆湯主之. 해석 구토와 설사를 하는 환자가 땀을 흘리고 발열, 오한감을 보인다. 팔다리가 굳어있고 손발은 厥冷한 경우 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지금 나타나는 땀은 몸의 精氣가 손상을 받아 통제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열과 오한 역시 지금은 表證의 증상이 아니라 眞寒假熱의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팔다리의 拘急을 통해 환자의 精氣 뿐만 아니라 陰液도 손상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69장과 유사한 양상이긴 하지만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두 문장을 종합해서 回逆湯을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15 - [[상한론]/송본] - [상한론..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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