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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mass extinction)이란 6500만 년 전 지구상의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긴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멸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을까.
대멸종이 발생한 계기는 큰 유성이 떨어지면서 지진과 쓰나미를 발생시킨 것이 결정적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를 뒤이어 화산 폭발, 유황 대기 배출, 번개, 산성비, 극심한 기온 변화 등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공룡을 비롯한 수 많은 생명체들은 생존이 어려워졌으며, 멸종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환경변화를 통해 현재 인류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의 환경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때 파충류와 포유류 등 비교적 작고 약했던 동물들에게도 생존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 셈이죠.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도 공룡과 같은 거대 동물들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대멸종(mass extinction)이란 6500만 년 전 지구상에 큰 변동이 일어나 생태계가 황폐화된 사건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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