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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4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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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吐利, 頭痛發熱, 身疼痛, 熱多欲飮水者, 五苓散主之.
寒多不用水者, 理中丸主之.




해석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두통과 발열이 있고, 몸에 통증이 있는 환자가 열성 증상을 많이 보이고 물을 마시고자 한다면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한성 증상을 많이 보이고 물을 마시고자 하지 않는다면 理中丸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五苓散과 理中丸의 적응증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五苓散은 表證 증상이 나타나면서 물을 마셔도 소변으로 잘 배출되지 않는 양상이 있습니다.


 理中丸은 表證 증상이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五苓散은 裏熱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것이며 理中丸은 裏寒에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理中丸은 구토나 설사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위하수 등으로 배와 맥에 모두 힘이 없는 경우에 응용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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