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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3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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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吐利, 惡寒, 脈微而復利, 回逆加人蔘湯主之.




해석 


 구토와 설사가 있으면서 오한감이 있고 脈象이 미약하여 다시금 설사를 한다면 回逆加人蔘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霍亂은 구토와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병입니다. 그렇기에 상한론보다는 雜病들을 다루고 있는 金匱要略에 포함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 궐음병의 양상과 유사하게 구토, 설사, 궐냉 등이 나타나 비교 및 감별을 위해 실려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3장의 환자는 구토, 설사로 인해 裏部의 虛寒과 동시에 精氣의 손상이 심한 상황으로 체액의 손상도 심합니다.


 그렇기에 진액의 생성을 돕는 인삼을 가미한 回逆加人蔘湯을 사용하며, 설사가 멈추더라도 손상된 체액이 보충되는 기간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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