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71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2. 1.
반응형
171.
下利, 腹脹滿, 身體疼痛者, 先溫其裏, 乃攻其表.
溫裏宜回逆湯, 攻表宜桂枝湯.




해석 


 설사를 하면서 복부에 창만감이 있고 몸에는 통증이 있는 경우 먼저 裏部를 따뜻하게 해준 뒤 表部를 공격해야 한다.


 裏部를 따뜻하게 하는 데에는 回逆湯이 적절하고 表部를 공격하는 데에는 桂枝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腹滿은 보통 實證에서 나타나는 양상을, 腹脹滿은 보통 虛證에서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171장의 환자는 裏部에 虛寒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몸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表部에도 邪氣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렇기에 表裏同病으로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단, 설사가 지속되면 精氣와 진액의 손상이 이어지기 때문에 先裏後表의 순서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