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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下利, 腹脹滿, 身體疼痛者, 先溫其裏, 乃攻其表.
溫裏宜回逆湯, 攻表宜桂枝湯.
下利, 腹脹滿, 身體疼痛者, 先溫其裏, 乃攻其表.
溫裏宜回逆湯, 攻表宜桂枝湯.
해석
설사를 하면서 복부에 창만감이 있고 몸에는 통증이 있는 경우 먼저 裏部를 따뜻하게 해준 뒤 表部를 공격해야 한다.
裏部를 따뜻하게 하는 데에는 回逆湯이 적절하고 表部를 공격하는 데에는 桂枝湯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腹滿은 보통 實證에서 나타나는 양상을, 腹脹滿은 보통 虛證에서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171장의 환자는 裏部에 虛寒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몸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表部에도 邪氣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렇기에 表裏同病으로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단, 설사가 지속되면 精氣와 진액의 손상이 이어지기 때문에 先裏後表의 순서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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