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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9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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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下利淸穀, 裏寒外熱, 汗出而厥者, 通脈回逆湯主之.




해석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출되는 설사를 하고 리부에는 寒性의, 외부에는 熱性의 증상이 나타난다. 땀을 흘리며 厥冷이 있는 경우라면 通脈回逆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69장의 환자는 眞寒假熱의 상태입니다. 설사와 땀의 배출로 인해 몸 안의 진액과 精氣가 동시에 손상받은 상황으로 몸 안에 虛寒의 상태가 형성된 것입니다.


 이는 몸에 얼마 남지 않은 양기가 외부로 떠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겉에서 보기에는 熱이 있어 보이게 됩니다.


 몸에 땀이 나면서 열도 있고 땀이 많이 나기에 오한감을 동반하므로 太陽病의 厥冷에 사용하는 桂枝加附子湯과 적응증이 유사하기에 환자의 상태 감별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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