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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7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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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傷寒厥而心下悸, 宜先治水, 當服茯苓甘草湯.
却治其厥.
不爾, 水漬入胃, 必作利也.




해석 


 外感病 환자가 厥冷하고 심하부에 動悸가 있는 경우 水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마땅하니 茯苓甘草湯이 적절하다.


 그 뒤 厥冷을 치료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水가 위장으로 스며들어와 반드시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사견 및 풀이 


 水를 치료하는 처방으로 太陽病篇에서 五苓散과 茯苓甘草湯이 있었으며 그 감별점으로 갈증의 유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167장에서 茯苓甘草湯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小便不利는 생략된 증상으로 실제로는 환자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증상은 水에 의한 것으로 먼저 치료하지 않으면 설사를 야기합니다. 厥冷을 치료하기보다는 水를 먼저 치료해야 하고, 水를 치료한 뒤 厥冷이 남아있다면 그 때 치료를 고려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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