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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太陽與少陽合病, 自下利者, 與黃芩湯.
若嘔者, 黃芩加半夏生薑湯主之.
해석
太陽病과 少陽病의 合病 환자가 치료에 의해서가 아니라 저절로 설사를 한다면 黃芩湯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嘔吐를 동반한다면 黃芩加半夏生薑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太陽病과 少陽病이 동시에 발병한 것으로 두 병의 증후들 중에 한 두개가 함께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太陽陽明合病을 서술한 19장에서도 自下利가 발생하며 이 때는 太陽病의 치료제인 葛根湯으로 치료합니다.
반면 93장에서는 少陽病에 汗吐下를 모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므로 太陽病의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 少陽病의 치료제인 黃芩湯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嘔吐가 동반되는 경우 이를 다스릴 半夏와 生薑을 추가하여 처방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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