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4

64.
燒鍼令其汗, 鍼處被寒, 核起而赤者, 必發奔豚, 灸其核上各一壯, 與桂枝加桂湯.

해석 

 燒鍼으로 發汗法을 사용할 때 자침한 부위에 寒邪의 침범을 받아 종기가 생겨 붉게 된 경우에는 반드시 奔豚이 발생한다. 뜸을 종기 위에 1장 뜨고 나서 桂枝加桂湯으로 치료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64장도 火逆證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汗出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表邪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침한 곳으로 外邪가 침범한 것으로 보입니다.

 

 桂枝는 氣의 上衝을 막아주는 효능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表邪를 치료하는 桂枝湯에 桂枝를 더 증량한 처방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작용이 있기에 頭痛이 있는 경우에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117] 소침으로 발한법 시행 후 발생하는 분돈(奔豚)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