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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63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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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太陽病, 以火熏之, 不得汗, 其人必躁, 到經不解, 必淸血, 名爲火邪.




해석 


 太陽病에 火熏法을 사용하였으나 땀이 나지 않았다. 그 환자는 반드시 躁擾할 것이며 血便을 보게 되니 이를 火邪라고 한다.




사견 및 풀이 


 이는 62장에서 연결되는 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火逆證에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땀이 배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체내에 침투한 火熱도, 太陽病의 邪氣도 밖으로 배출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火熱이 내부에서 몸이 안정을 찾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기에 63장은 血便을 보지만 血의 문제가 아닌 火邪의 문제이니 그에 적합한 처방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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