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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太陽病, 發汗, 汗出不解, 其人仍發熱, 心下悸, 頭眩, 身瞤動, 振振欲擗地者, 玄武湯主之.
해석
太陽病에 發汗法을 사용하여 땀이 났으나 병이 낫지 않고 여전히 發熱의 양상을 보인다. 心下悸, 頭眩과 몸의 瞤動이 있어 땅으로 넘어지려고 하는 경우 玄武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는 太陽病에 發汗法으로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낫지 않고 少陰病으로 傳變된 상황을 보여줍니다. 왜 낫지 않았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 자세하게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太陽病이 낫지 않고 문장에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다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玄武湯으로 치료를 하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증상에 주로 사용하는 탕약은 아니며 少陰病篇에서 적응증을 다시 다루고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현대상한론에서는 太陽病이 낫지 않은 이유로 發汗法이 과도했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少陰病으로 傳變된 것이 아니라 腎陽의 손상으로 水氣가 넘쳐나고 表證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파악합니다.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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