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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4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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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傷寒汗出而渴者, 五苓散主之. 不渴者, 茯苓甘草湯主之.




해석 


 太陽傷寒證이지만 汗出, 口渴이 나타나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不渴인 경우라면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44장은 渴과 不渴로 五苓散 및 茯苓甘草湯의 감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감별의 포인트에 집중하여 기록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략된 부분을 풀어보면, 傷寒證에서 汗出, 口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하고, 汗出, 不渴, 浮數脈, 小便不利를 보이는 경우 茯苓甘草湯으로 치료합니다.


 傷寒證이기에 汗出을 적어 變證이 일어났음을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傷寒證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五苓散과 茯苓甘草湯은 表證과 裏證을 모두 치료하는 처방이기 때문입니다. 太陽病 중에서 表裏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은 傷寒證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현대상한론에서는 茯苓甘草湯證에 小便不利가 五苓散證보다 경미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원활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중요한 차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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