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2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9. 28.
반응형

32.

傷寒, 脈浮緊, 不發汗, 因致衄者, 麻黃湯主之.




해석 


 太陽傷寒證에서 浮緊脈이 보이고 發汗法을 사용하지 않아 그로 인해 코피가 난 경우라면 麻黃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麻黃湯證에서 發汗의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환자의 脈象만을 나타내고 發熱, 惡寒, 身疼, 無汗 등의 증상이 생략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 가능합니다.


 發汗시키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邪氣가 表部에 鬱滯되고 열기가 외부로 방출되지 못하며 코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發汗法을 사용하여 치료를 한다면 풀릴 수 있습니다.


 30장에서는 코피가 麻黃湯의 복용에 의한 瞑眩으로 나타났던 경우를 서술하였고, 32장에서는 증상으로서 코피가 나타나고 麻黃湯으로 치료하는 경우를 서술하였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