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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大塚敬節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3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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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發汗後, 身疼痛, 脈沈遲者,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主之.




해석 


 發汗法을 사용한 뒤 身疼痛이 사라지지 않고 증상이 변화하여, 沈遲脈을 나타내는 경우라면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前과 비교해 身疼痛은 그대로이며 脈象이 浮數 혹은 浮緊한 맥에서 沈遲한 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여기서의 脈象 변화는 체액 소모와 그에 따른 氣血運行의 저하에 따른 증거입니다.


 하지만 沈遲脈은 少陰病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脈象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少陰證의 여부를 살핀 뒤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은 滋潤을 통해 陰을 보충해주며 陽氣를 북돋워주는 효능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沈遲脈임에도 少陰病으로 변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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