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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太陽病, 頭痛發熱, 汗出惡風者, 桂枝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가 頭痛, 發熱, 汗出, 惡風의 증상을 보인다면 桂枝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桂枝湯은 일종의 강장제라고 볼 수 있는 처방입니다. 體表에서의 기능이 약해져 있을 때 다시 회복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땀이 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며, 땀이 나지 않더라도 體表의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表證을 치료하는 처방이지만 땀을 내는 發汗劑가 아니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解肌劑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肌表의 기능을 회복시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麻黃湯이나 葛根湯으로 發汗을 시킨 뒤 남아있는 惡寒이나 發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發汗이 과도하여 肌表에 손상이 발생했거나 表邪와의 투쟁 과정에서 손상을 입은 肌表가 회복되지 못한 것을 치료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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