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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太陽病, 項背强几几, 反汗出, 惡風者, 桂枝加葛根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의 項背가 굳어지고 무거워 움직이기 힘든데 도리어 汗出, 惡風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桂枝加葛根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6장에서는 자연적인 變證으로 나타나는 桂枝加葛根湯證을 보여줍니다. 비록 문장에 頭痛, 發熱이 없지만 桂枝湯證에서 변화된 증상이므로 생략되어 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項背强几几는 葛根湯證과 桂枝加葛根湯證에 모두 나타납니다. 이 중 葛根湯을 사용할 때에는 無汗의 특징이 있기에 여기서 反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두 證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단, 두 證 모두 發熱이 있을 경우에만 성립합니다. 또한 葛根湯證은 脈浮有力 하지만 桂枝加葛根湯證은 脈浮無力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 중 보통은 葛根湯證이 頻發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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