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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吐利汗出, 發熱惡寒, 四肢拘急, 手足厥冷者, 四逆湯主之.
해석
환자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발열과 오한이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사지의 근육이 굳어 있고 손발의 궐증이 있으니 사역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로 인해 양기가 쇠약해져 견고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땀이 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짐작할 수 있으며 양기가 영음(營陰)을 지킬 수 없을 만큼 약해졌음을 알게 합니다.
지금 사지와 수족부에 나타나는 증상도 양기가 부족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위치는 중초부위와 기표 부위에서 양기가 부족한 것으로 몸에 온후작용이 부족해 손발이 차고 근맥의 부드러움이 부족하게 합니다.
사역탕은 심신(心腎)의 양기가 손상이 되어 발생한 곽란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입니다. 양허(陽虛)를 급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이므로 388조에 사용 가능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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