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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諸四逆厥者, 不可下之, 虛家亦然.
해석
대부분의 사지궐냉 환자는 하법을 사용할 수 없고 몸이 허약한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사견 및 풀이
대부분이라는 표현은 사역(四逆)이 보통 허한증(虛寒證)에서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중초 및 리부의 양기가 손상받은 상황에서 하법을 다시 사용한다면 손상이 더욱 심해지기만 할 뿐이기에 하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예외로 후에 볼 335조의 경우 리열 상태에서의 궐증이 있습니다.
허약으로 인한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법을 사용하면 정기가 더 소모되고 결집하지 못하니 심한 경우 음기와 양기가 연결되지 못하고 서로 떨어지는 변증(變證)이 발생할 수 있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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