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269] 표병이 리병으로 내함한 경우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8. 19.
반응형

269.

傷寒六七日, 無大熱, 其人躁煩者, 此爲陽去入陰故也.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6-7일 째에 겉으로 드러나는 큰 열은 없으나 그 환자가 심번조요한다면 이는 표사가 내함하여 리부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사견 및 풀이 


 대열이 없다는 것은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심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리부로 내함한 것은 양명리증(陽明裏證)도 가능하고 소음열화증(少陰熱化證)도 가능합니다. 또한 리부로 내함하는 과정에서 거쳐가는 곳은 항상 소양경입니다. 소양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덮어둘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소양경은 항상 표와 리의 통로가 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반응형